
- 간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면 면역기능이 취약해지기 때문에 감염에 대해 더욱 주의를 해야 합니다. 특히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손씻기는 감염예방을 위해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 손에는 각종 유해 세균이 존재하고, 끊임없이 증식하고 있으며, 입이나 눈, 코 등을 통해 세균에 감염되어 타인에게도 균을 전파시킬 수 있습니다. 손만 잘 씻어도 설사질환 30%, 감기,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20%를 줄일 수 있습니다. 손씻기를 통해 세균 수를 감소시켜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비누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.
- 손씻기는 언제 하나요?
외출 후, 음식 준비 전, 날 음식 재료 만진 후, 음식 섭취 전, 화장실 다녀온 후, 집안일 마친 후, 여러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만진 후, 코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, 콘택트렌즈 착용 전, 상처부위 만지기 전과 후, 본인이나 타인의 혈액, 체액, 분비물, 배설물과 접촉한 후 등

- 기침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.
-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합니다.
- 휴지가 없을 경우,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합니다.
- 기침, 재채기를 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시행합니다.
- 수술 후 최소 6개월까지는 외부 출입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.
- 감기나 다른 감염에 노출된 사람을 피합니다. 만약 가족 중 감기에 걸린 구성원이 있다면 기침을 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하도록 해야 합니다.
- 손으로 얼굴이나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합니다.
- 야생 동물을 직접 접촉하거나, 야생 동물의 오물을 치우는 일, 새장 청소, 어항 물 갈아주는 일, 흙을 만지며 식물을 재배하는 일 등은 피해야 합니다.
- 예방접종은 반드시 외래에서 의료진과 상의 후 접종 여부 결정하세요.
-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맞습니다. (이식 후 3개월부터 가능합니다)
- 생백신 예방접종은 피해야 합니다. 사백신 예방접종은 가능합니다.
- <헤파빅> : B형 간염으로 간이식을 받은 수혜자는 반영구적으로 B형 간염 항체 주사를 투여 받아야 합니다. 수술 후 1년까지는 1달에 1회 헤파빅 주사를 투여 받고, 1년 후부터는 2개월 간격으로 투여 받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항체 수치를 확인한 후 낮은 경우에만 투여 받을 수도 있습니다.